‘트윈타워’를 재정비한 청주 국민은행이 선두 추격 의지를 재점화했다. 국민은행은 25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과 홈 경기에서 76-70(21-25 22-16 20-13 13-16)으로 이겨 지난 22일 아산 우리은행전 패배 충격을 벗어났다. 박지수(17점 8리바운드)와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다미리스 단타스(27점 8리바운드)가 든든히 골밑을 지켜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아쉬움 많은 경기였다."" 다시 선두 추격에 나선 안덕수 감독이 승리에 대한 기쁨보다는 아쉬움을 먼저 나타냈다. 청주 KB스타즈는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6&\#8211\;70으로 이겼다.
“우리의 목표인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내가 더 잘해야 한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최고의 슈터 강아정이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강아정은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8득점 3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미리스 단타스와 박지수를 앞세운 KB가 정규리그 1위 복귀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청주 KB스타즈는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6&\#8211\;70으로 이겼다.
KEB하나은행의 슈터 강이슬이 여자프로농구(WKBL) 역대 최연소 통산 24번째 300개 3점슛을 성공시켰다. 강이슬은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전에서 4쿼터에 자신의 2번째 3점슛을 성공시키며 역대 최연소 WKBL 통산 24호 300 3점슛을 달성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4쿼터 악몽을 극복할 수 있을까. 청주 KB스타즈와 KEB하나는 25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2017-2018시즌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