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 기간 열린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각 팀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인 선수들이 충원됐다. 다시 재개되는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해설위원들이 꼽은 ‘주목할 신인’은 전부 부천 하나원큐 소속이다.
오는 22일 부천 하나원큐와 청주 KB스타즈의 대결을 시작으로 3주간 휴식기를 보냈던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다시 시작된다.
박지수는 압박감을 동력으로 삼을 줄 아는 선수다. 그는 지난 9일 인터뷰에서 ""내가 가진 피지컬 때문에라도 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편""이라며 ""확실히 지금보다 더 압도적인 걸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고, 그걸 발전하는 계기로 삼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시준 코치는 “선수들에게 마음을 비우라고 했다. 상대는 박신자컵 주축 선수들이지만, 우리 팀은 박신자컵에서도 기회를 못 받았던 선수들이었다. 마지막 경기 마음 비우고 편하게 하자고 했는데 선수들이 잘해줬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지우는 ""오늘 경기, 체력도 좀 떨어졌고 집중력도 흐트러져 중요한 순간마다 턴오버가 많이 나왔다. 그래도 (턴오버를) 할 때마다 애들이 괜찮다고 해주더라""라며 승리에도 아쉬워했다.
하나원큐 신인 가드 이지우는 이번 대회 MVP에 뽑혔다. 10월에 열린 U-리그에서 부산대를 우승으로 이끌고 MVP를 차지한 이지우. 그는 약 한 달 뒤인 이날 하나원큐에 퓨처스리그 우승을 선물하며 또다시 MVP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