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2012년 창단 이후 최초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뒀다. 부천 하나은행은 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84-79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이 신한은행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3위를 차지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84-79로 이겼다.
4개의 핵미사일을 장착한 하나은행이 창단 첫 PO의 구부능선을 넘었다. 부천 하나은행은 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사실상 ‘PO 결정전’에서 84-79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의 PO에 파란불이 켜졌다. 부천 하나은행은 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고아라(19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마이샤 하인즈-알렌(15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김지영(13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84-79로 이겼다.
신한은행의 하숙례 코치가 대표팀 감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 코치는 6일 마감된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 공개모집에 김태일 전 금호생명 감독,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 정선민 전 코치와 함께 지원했다.
지난 6일로 마감된 도쿄올림픽 여자 농구대표팀 감독 공개 모집에는 총 4명이 지원했다.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 하숙례 신한은행 코치, 정선민 전 신한은행코치, 그리고 김태일 전 금호생명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