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유망주로 불리는 김한비가 이번 FA 시장에서 또 한 번의 기회를 받을 수 있을까. 오는 4월 1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문을 활짝 연다.
올 시즌 안혜지는 경기당 37분 16초를 뛰며 평균 10.3득점, 7.7어시스트, 3.2득점, 1.8스틸을 기록했다. 출전 시간 전체 1위, 어시스트 부문에선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1위에 올랐다.
WKBL은 1일 오후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강아정은 전달식에 KB스타즈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WKBL은 1일 오후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하나는 전달식에 삼성생명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어떤 결정을 해도 후회가 남을 것 같아요. 우리은행에 남는다면 ''이런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라고, 다른 팀에 가면 ''우리은행 프랜차이즈였는데 내가 그걸 왜 포기했지'' 하면서요."" 국내 여자프로농구 최고 스타 박혜진(30)의 ''행복하지만 힘든 고민''이 시작됐다.
유니폼 경매를 통해 기부에 나선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 포워드 강이슬(26)이 활짝 웃으며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여자프로농구가 지난 20일 조기 종료된 가운데, 강이슬은 고향 경남 사천에서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