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FA 계약 제도가 변경됐기 때문이다. 기존 규정대로라면 우리은행이 연봉 상한액 3억원을 제시했을 경우 박혜진은 타 팀과 협상이 불가능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018-19시즌 20년 만에 플레이오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박지수였다. 팀에 첫 우승을 안긴 박지수는 2019-20시즌에도 이전 시즌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팀과 WKBL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다.
부산 BNK 썸의 유망주 가드 이소희(20)가 어려웠던 두 번째 시즌을 딛고 더 상장할 수 있을까. 창단 첫 시즌을 보냈던 BNK는 꽤 좋은 성적을 남겼다.
지난 2014년부터 아산 우리은행과 함께하고 있는 함아름(36) 트레이너가 오는 5월 2일 오후 12시 여의도 KT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대체불가 철의 여인, 한채진(36, 174cm)이 프로 커리어를 이어갈까. 인천 신한은행 맏언니 한채진은 2019-2020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해 구단과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농구가 문을 닫은 현재, 국제농구연맹(FIBA)은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팬들의 마음을 달래고 있다. 이번에는 박지수가 그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