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사리 복귀한 정선화가 OK저축은행의 정신적 지주로 거듭날 수 있을까? OK저축은행 읏샷 농구단 정상일 감독은 지난 29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진행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궂은일(Dirty work)?""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포워드 김소니아(25·176㎝)가 방긋방긋 웃는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단어를 결연한 의지를 담아 말했다. 2018-2019시즌 개막을 앞두고 만난 김소니아에게 이번 시즌 각오를 묻자 그는 궂은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렇게 답했다.
올해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유력한 전체 1순위 후보로 꼽히는 박지현(18·숭의여고)이 18세 이하(U-18)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2연승을 이끌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현지시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제24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여자 아시아 챔피언십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84-40, 44점차 완승을 거뒀다.
여자프로농구의 시즌이 돌아왔다. 오는 3일(토)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가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휴식기 동안 부족한 부분을 다듬고, 강점을 갈고 닦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6개 팀이다. 단 한 팀에만 허락되는 정상의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최연소 3점슛 300개 기록을 달성했다. 400개도 빨리 달성하고 싶다.""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 행사가 29일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6개 구단 감독과 각 팀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저마다 힘찬 출사표를 던지며 새 시즌을 맞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개막전이 굉장히 중요하다. 첫 상대인 하나은행을 꼭 이기겠다."" WKBL은 29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신한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노현지도 OK저축은행 읏샷의 선수 대표로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