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팀 모두 경기 감각과 선수들 상태에 대한 중간 점검의 성격이 강해, 결과가 중요하지는 않은 경기였다. KB는 WNBA에서 활약 중인 박지수를 비롯해, 염윤아, 심성영, 김민정, 박은하, 엄서이가 이날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이소희(171cm, G) 역시 마찬가지다. 2018~2019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전체 2순위로 OK저축은행 읏샷(부산 BNK 썸의 전신)에 입단한 이소희는 빠르고 활발한 움직임으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윤예빈(25, 180cm, G)은 온양여고 1학년 시절부터 특급 가드로 각광받았다. 드래프트 전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입었지만, 삼성생명은 그녀의 잠재력을 보고 2016 국내 여자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했다.
WKBL 6개 구단은 2020도쿄올림픽에 참가했던 여자농구대표팀 선수들의 복귀와 함께 본격적으로 2021~2022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WKBL은 28일 장충체육관에서 6개 구단이 참가하는 3X3 트리플 잼을 개최한다.
훈련 일정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우선 첫날에는 구나단 감독대행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김천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은 뒤 하루 간 격리한다. 그리고 음성 결과가 나온 후에 오전에 웨이트 트레이닝, 그리고 오후에 실업팀인 김천시청과의 합동 훈련이 예정돼 있다.
최이샘(182cm, F)과 청주여고에서 운동을 했던 한 선수는 “다른 선수들 기록은 비어있는데, (최)이샘 언니 기록은 빽빽했다. 특히, 득점과 리바운드 칸이 모자랐다”며 청주여고 시절 최이샘의 존재감을 이야기한 바 있다. 그 정도로, 최이샘은 청주여고에서 독보적인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