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관은 47-71로 팀의 열세 속에 4쿼터 3분 33초를 남기고 박하나와 교체하며 코트를 밟았다. 곧이어 과감한 돌파를 바탕으로 골밑 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프로 첫 득점을 올렸다. 그의 최종 기록은 3분 33초 동안 2득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외국인 선수 없이 치르는 국민은행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는 그야말로 춘추전국 시대다. 최고 센터 박지수(22·196㎝)를 보유한 청주 국민은행의 독주가 예상됐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높이가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데뷔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진희가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79-64로 승리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1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첫 맞대결에서 79-64로 이겼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에 이어 삼성생명에 6연승을 거두며 천적 관계를 더욱 견고히 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64-79로 패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졌다.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모처럼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우리은행은 2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79-64로 완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