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은 예년보다 빠르게 전지훈련을 떠났다. 선수단은 태백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만, 임근배 감독은 함께하지 못했다. 임 감독은 휴식 기간 캐나다에 다녀왔다. 해외 입국자 2주 자가격리는 필수. 임 감독은 전지훈련 중반 합류 예정이다. 임 감독이 없는 상황에서 빠르게 전지훈련에 나선 이유. 무엇일까.
청주 KB스타즈 가드 허예은에게 이번 봄은 바빴다. 프로에서 처음으로 꽉 찬 시간을 보낸 뒤 맞은 휴가, 그에게 쉴 시간은 없었다. 휴가를 받아 고향 마산에 내려가자마자 허예은은 다시 루틴을 새로 짰다.
2021년 3월은 염윤아에게 잊고 싶은 한 달이었다. 플레이오프에서 난적 신한은행을 2연승으로 꺾고 좋은 분위기로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으나, 삼성생명과 5차전 혈투 끝에 트로피를 내줬다. 팀의 주전 가드로서, 팀의 최고참으로서 염윤아에게 지난 3월은 잊고 싶은 한 달이었다.
청주 KB스타즈가 봄 휴가를 마치고 소집된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5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고배를 든 KB는 철저한 쇄신을 꾀했다. FA 시장에서 강아정을 보내고 강이슬을 영입했다. 새 주장으로는 염윤아를 선임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 감독이 바뀌었다.
WKBL은 지난 5월 28일 “7월 초 통영체육관에서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일정은 당초 알려졌던 10일에서 17일이 아닌 11일부터 16일까지로 결정됐다.
부천 하나원큐 농구단은 지난 시즌까지 주장을 맡았던 백지은의 현역 은퇴로 고아라를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했다. 고아라는 지난 시즌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은 고아라는 하나원큐와 1년 동행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