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민 감독(47)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여자농구대표팀은 다음달 27일 요르단 암만에서 개막하는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본선 준비에 돌입한다. 27일 12명의 대표선수 명단을 확정한 정 감독은 다음달 7일 진천선수촌으로 대표팀을 소집한다. 2020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들도 대거 다시 발탁됐다.
27일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된 정선민 감독은 30일 전화 인터뷰에서 ""시기적으로 중요할 때 대표팀을 맡게 됐다""며 ""쉽게 되기 어려운 자리에 올라 기쁘기도 하지만 너무 많은 것들을 극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1년 생인 그는 캘리포니아 출신 재미교포 2세다. 어린 시절에 미국으로 이주한 부모 밑에서 3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그는 캘리포니아 소재 그라나다 힐스 차터 고등학교(Granada Hills Charter High School)을 졸업한 후 현재 무어파크 칼리지(Moorpark College)에서 2학년을 마쳤다.
2021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은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다. 이번 아시아컵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총 8개 국가가 참가하는 이번 아시아컵에서 최종 4위 안에 들어야만, 농구월드컵 최종예선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26일부터 경상북도 김천에서 오프시즌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내달 4일 종료 예정인 김천 훈련에서 전술 점검을 통해 조직력을 다질 계획이다. 김천시청 여자농구단과 합동훈련을 진행하며 환경과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하나원큐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국민은행 3x3 Triple Jam 1차 대회 결승전에서 부산 BNK 썸에 11-17로 졌다. 지난 7월에 열린 박신자컵에 이어, 이번 트리플 잼에서도 결승전에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