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신들린듯했다. 김아름의 외곽슛에 힘입어 신한은행이 적지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신한은행이 값진 승리를 거뒀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부천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80-72로 이겼다.
부천 하나원큐와 인천 신한은행은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지난 25일 스포원파크 BNK 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74-72로 승리했다.
지난 26일까지 1라운드를 마친 2020~21시즌 여자프로농구는 청주 KB, 아산 우리은행, 인천 신한은행이 3승2패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용인 삼성생명, 부천 하나원큐, 부산 BNK는 2승3패로 공동 4위다.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 없이 치르다 보니 팀 간 격차가 줄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청주 KB스타즈는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박지수(23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 강아정(19점 9어시스트 5리바운드), 심성영(11점 3리바운드), 김민정(11점 6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74-7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