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지난 21일 아산으로 내려와 1차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훈련은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며, 선수들은 기본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다.
양인영(184cm, F)은 2013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5순위로 안산 신한은행(현 인천 신한은행)에 입단했다. 신한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에서 경험을 쌓았고, 2019~2020 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 자격을 얻었다.
이지우는 “힘들어서 죽지 못해 산다(웃음). 평발이라서 트랙 뛰는 것도 힘들다. 중고등학교 전지훈련 때도 그 순간 고비가 힘든데 다들 적응을 하며 넘겼다. 이 순간만큼은 힘들다”며 “대학 때도 여름에 전지훈련을 많이 했다. 더위를 잘 못 이겨내는 스타일이다. 여름에 훈련하는 게 좀 더 힘들다”고 했다.
김이슬(172cm, G)은 2013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2라운드 6순위(전체 12순위)로 프로에 입성했다. 동기 중 가장 늦게 소속 구단의 유니폼을 입었다.
부천 하나원큐는 지난 14일부터 경상남도 김해에서 체력을 다지는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25일까지 김해에 머문 뒤 상경할 예정이다. 22일 오전에는 김해공설운동장에서 달리기 중심으로 훈련했다. 2km를 가볍게 달린 뒤 200m와 400m 달리기를 반복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많은 변화 속에 2021~2022시즌을 준비한다. 팀의 득점을 책임지던 강이슬이 KB로 떠났다. 강유림을 삼성생명에게 내줬다. 강계리와 장은혜도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대신 김이슬과 구슬, 김하나를 데려와 전력을 보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