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입선수 선발회의 최대어로 손꼽히는 선수는 단연 수피아여고의 이해란이다. 일찍이 1순위 유력 후보로 낙점 받은 이해란은 컴바인과 트라이아웃에서도 월등한 실력을 과시하며 드래프트에 나설 준비를 모두 끝 마쳤다.
임규리는 골밑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거라는 생각을 깨고 하이포스트 부근에서 활약했다. 장신 센터임에도 3점슛을 넣었고, 공이 원활하게 돌도록 스크린을 걸어줬다.
2021~2022 WKBL 신입선수선발회는 지난 7월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19세 이하 여자농구 대표팀 3인방이자 이번 드래프트 BIG 3인 이해란(광주 수피아여고)-박소희-변소정(이상 분당경영고)가 지난 7월에 열린 박신자컵부터 시선을 끌었기 때문이다.
이해란은 ""U-19 대표팀 대회를 다녀온 후 2주 동안 격리를 하고 운동을 거의 못하고 바로 뛰었다. 다른 선수들보다 못 뛸 줄 알고 긴장도 하면서 뛴 것 같다. 그래도 목표까지는 가야겠다 생각해서 있는 한 체력은 다 쏟은 것 같다""며 이날 행사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수피아여고의 이해란, 분당경영고의 박소희와 변소정 등 3순위 이내 지명이 유력한 선수들의 기록이 주목을 받은 가운데 눈에 띄는 기록을 남긴 선수는 청주여고의 임규리였다.
김완수 감독은 ""기존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현재 포지션은 팀 균형이 맞추어졌다고 생각한다. 저희 팀에 힘을 실어줄 수 있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더 건강한 선수를 뽑으려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