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은 29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김보미(18점 4스틸, 3점 4개)와 김한별(11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이 고군분투했으나 72-74로 졌다.
청주 KB스타즈는 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74-72로 이겼다. 덕분에 KB스타즈는 4승 2패,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1위의 성적으로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
KB스타즈는 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용인 삼성생명과 홈경기에서 종료 4.5초 전 터진 심성영의 결승 2점슛으로 74-72로 이겼다. KB스타즈는 4승2패로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1위가 됐다. 삼성생명은 2승4패다.
청주 KB스타즈가 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74-72로 이겼다. 이로써 KB스타즈는 4승 2패로 공동 1위에 오르며 휴식기에 돌입하게 됐다. 삼성생명은 KB스타즈와의 연전에서 2패를 떠안으며 고개를 떨궜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의 센터 박지수(22·196㎝)가 2020-2021시즌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인천 신한은행은 2020~2021시즌 KB국민은행 Liiv M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5경기를 3승2패로 마쳤다. 개막전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대파한 뒤 우승후보 아산 우리은행을 꺾는 파란을 일으킨 신한은행은 청주 국민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에 연달아 패하며 위기에 빠졌지만, 적지에서 부산 BNK 썸에 신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