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용인 삼성생명이 한때 19점 차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고 2연승을 거뒀다. 삼성생명은 1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와 홈 경기에서 68-62로 이겼다.
용인 삼성생명은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를 68-62로 꺾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한때 19점 차까지 뒤졌던 경기를 배혜윤의 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김한별의 친정 첫 방문 경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한별은 혼혈 선수 자격으로 지난 2009-2010시즌 ‘킴벌리 로벌슨’이라는 이름이 적힌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고 처음 한국 무대를 밟았다. 그는 11시즌 동안 삼성생명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통합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상 예매 이벤트 ''WKBL 러키 드로''(Lucky Draw)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 삼성생명 가드 이주연(23·171㎝)은 프로에 데뷔한 2016~2017시즌부터 꾸준히 성장곡선을 그렸다. 하지만 2020~2021시즌 침체기에 빠졌다. 부상 등의 여파로 정규리그 22경기에서 평균 2.59점·1.41리바운드·1.23어시스트에 그쳤다.
예전에 손대범 KBSN 여자프로농구 해설위원은 KB스타즈의 김민정에 대해 “비교가 적절할지 모르겠는데 ‘여자 추승균’ 같은 선수”라고 한 적이 있다. 한마디로 ‘소리없이 강한 선수’란 얘기. 화려한 플레이는 없지만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면서 수비를 잘하고, 속공도 나가주는 등 다방면에서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는 평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