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감독 후보에 대한 재면접이 22일 서울 송파구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한민국농구협회 경기력 향상위원회 면접에는 전주원(48) 아산 우리은행 코치와 정선민(46) 전 인천 신한은행 코치가 감독 후보자로 참석했다.
KB스타즈는 지난 19일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70대 62로 승리하며 단독 1위에 등극했다. 이날 승리로 안덕수 감독은 WKBL 역대 7번째로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21일 2020-2021 KB국민은행 Liiv M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68-93으로 패배했다. 김단비는 역대 12호 정규리그 5000득점의 기록을 세웠지만 팀의 패배로 마냥 웃을 수 없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2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Liiv M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93-68로 승리했다. 1쿼터부터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완승을 거뒀다.
정상일 감독의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3라운드 맞대결에서 68-93으로 완패했다.
박혜진은 2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전에서 36분31초를 뛰며 24득점을 기록했다. 팀의 93대68 대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