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스타즈가 반격에 나섰다. KB는 청주 홈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82-75로 이기며, 2연패 뒤 벼랑 끝에서 첫 승을 거뒀다.
청주 KB스타즈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82-75로 꺾었다. 2연패 위기에 빠졌던 KB스타즈는 박지수의 활약 덕분에 숨을 돌렸다.
청주 KB스타즈 심성영은 1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35분 43초 동안 25득점(3점슛 5)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해 82-75 승리를 이끌었다.
KB국민은행은 11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용인 삼성생명과의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박지수와 심성영의 55점 합작에 힘입어 82&\#8211\;75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박지수(30점 16리바운드), 심성영(25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 강아정(8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용인 삼성생명을 82-75로 이겼다.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청주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에서 KB스타즈가 82-75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