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21·우리은행)은 소속 팀뿐 아니라 한국 여자농구의 미래를 짊어질 기대주란 평가를 받는다. 2018~2019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우리은행에 지명된 뒤 첫 시즌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BNK는 올 시즌을 앞두고 ‘태풍의 눈’으로 주목받았다. 센터 진안과 가드 안혜지가 확실히 자리를 잡은 데다 기량과 경험을 두루 갖춘 김한별과 강아정을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팀을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들이다. 상당한 전력상승 효과를 기대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86-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6승 3패, 공동 2위에 도약하며 상위권 경쟁에 재진입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 썸을 86-54로 제압했다. 6승 3패로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 청주 KB스타즈(9승)와는 3게임 차.
최이샘은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 썸과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 출전, 14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최이샘을 필두로 주축 5인방이 모처럼 맹활약한 우리은행은 86-54로 대승, 3연승을 내달리며 공동 2위에 올라 섰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돌풍을 이끄는 ‘맏언니 듀오’는 실력만큼이나 입담도 좋았다. 인터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시즌 전 중위권 전력으로 분류됐던 신한은행은 예상을 깨고 2위(6승 3패)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