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원큐는 오는 11일 열리는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에 맞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5대5에 맞춰 훈련을 진행하며, 지난주부터는 연습경기도 치르며 경기력을 점검하고 있다.
비시즌 하나원큐는 여러 변화를 마주했다. 주포 강이슬이 팀을 떠난 대신 구슬, 김이슬, 김하나 등이 팀에 합류했다. 코칭스태프에는 김도수 코치와 백지은 코치가 가세했다.
2021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오는 11일부터 통영생활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많은 유망주들이 존재감을 알리거나 비시즌 때 훈련했던 걸 점검하는 무대다.
인천 신한은행은 제7회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에 매우 어린 선수들을 중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대회에 어린 선수 중심으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최연장자는 1998년생 이혜미다.
청주 KB스타즈의 새 시즌 플랜은 바로 박지수와 강이슬의 조력자 찾기다. WKBL 최고의 원투펀치를 갖춘 KB스타즈는 심성영, 김민정 등 확실한 주전 선수들을 갖추고 있다. 남은 건 한 자리. 화려한 스타 플레이어들을 도와줄 조력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11일 통영체육관에서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개최된다. 대회가 5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대부분의 구단들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