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현은 ""우리은행 언니들의 박스아웃에 힘들었다. 리바운드를 지키기 위해 우리도 박스아웃을 해야 했지만 언니들을 많이 놓쳤다. 내가 수비에서도 놓친 것이 많아 쉽게 득점을 내주기도 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U-19 대표팀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오승인(18득점), 심수현(14득점), 문지영(10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우리은행을 제압했다. 우리은행은 나윤정이 2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얇은 선수층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며 막판 역전을 허용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11일 통영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예선 A조 경기에서 U19 대표팀에 67-71로 패했다.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19세 이하 국가대표팀(이하 U19 대표팀)은 11일 통영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예선 A조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1-67로 꺾었다. 경기 첫 날부터 파란을 일으켰다.
청주 KB스타즈는 11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6-63으로 이겼다.
청주 KB스타즈는 11일 통영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예선 B조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66-63으로 꺾었다. 대회 첫 경기의 승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