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2024~2025 WKBL 신인 드래프트 당시 전체 1순위로 홍유순을 지명했다. 홍유순은 큰 키에도 뛰어난 운동신경을 갖춘 빅맨. ‘1순위’라는 기대치에 걸맞는 활약을 했다. 신인왕도 수상했다. 러나 홍유순만 팀에 합류한 것이 아니었다.
12일 진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3층 강당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 아시아컵 트로피 투어 및 미디어데이. 오는 7월 중국 선전에서 개막하는 여자 아시아컵을 앞두고 박수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에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여자 아시아컵 트로피가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박정은(48) 부산 BNK 감독이 여성 최초의 여자프로농구(WKBL) 챔피언결정전 우승 감독으로서 겪은 리더십과 스포츠 마케팅에 관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했다.
신한은행의 새 아시아쿼터 미마 루이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새 시즌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최윤아 신임 감독을 필두로 지난 4월 팀 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6월 6일 열린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 2순위로 빅맨 미마 루이를 지명, 전력을 보강했다.
신한은행 여자농구단은 2007 겨울시즌부터 2011~2012시즌까지 6연패를 달성했다. WKBL 창립 이후 첫 6연속 우승. 그런 이유로, 이때의 신한은행은 ‘레알 신한’으로 불렸다. 최윤아는 ‘레알 신한’의 주축 멤버였다. 신한은행의 전성기를 주도했던 최윤아는 2025년 3월 친정 팀인 신한은행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삼성생명이 오프시즌 주 5일제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달콤한 휴가를 마친 용인 삼성생명은 지난달 19일부터 팀 훈련에 돌입했다. 약 한 달여가 지난 현지 이미선, 김명훈 코치 주도 하에 퓨처스리그를 대비하고 있다. 이해란과 이주연은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에 차출됐고, 배혜윤과 김단비 등은 재활을 하며 몸을 만드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