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은 게 많은 선택이었습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025-2026시즌에 대비해 선수단 소집 후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가드 심성영은 지난해 FA를 통해 우리은행으로 이적했다. KB에서만 무려 14년 동안 뛰었던 심성영은 커리어 처음으로 팀을 옮기게 됐고, 새로운 환경에서 출발했다.
""감독님께서 인연이 될 사람은 인연이 된다고 하셨어요.""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025-2026시즌에 대비해 선수단 소집 후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이적생 강계리 또한 우리은행의 훈련 현장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근황에 대해 묻자 강계리는 ""사실 이제 날짜도 가물가물하다.
지난 시즌 WKBL을 달궜던 ''슈퍼 신인'' 청주 KB스타즈 송윤하가 이제는 U19 여자 대표팀 주장으로 세계대회에 나선다. 의미 가득한 첫 시즌을 마무리한 송윤하는 휴식의 틈도 없이 U19 여 대표팀에 합류, 7월에 벌어지는 U19 세계 선수권 대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우리은행이 차근차근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025-2026시즌에 대비해 선수단 소집 후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훈련은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가져가지만 기본적으로 평일 오전 웨이트 트레이닝, 오후에는 코트 훈련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저한테도 좋은 기회가 다시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끝나고요? 원래 재활해야 하는데 정말 하기 싫더라고요. 뭐라 해야 하죠…. 시즌 말에 복귀할 수 있다는 목표가 점점 멀어지니까요. 그러면 안 되는 걸 아는데 그냥 다 내려놓고 싶더라고요. 첫 번째 다치고, 두 번째 다치고, 제 마음을 돌볼 시간이 없어 오히려 멀어지고 싶었던 것 같아요.""
""힘든 훈련이요? 솔직히 경험해 보고 싶었어요."" 18일 서울시 장위동에 위치한 우리은행 체육관에서는 아산 우리은행 팀 훈련이 한창이다. 지난해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지명받은 정채원의 모습 역시 볼 수 있었다. 큰 기대를 받았지만, 아쉽게도 지난 시즌 코트 위에 있는 정채원은 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