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하숙례 코치가 대표팀 감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 코치는 6일 마감된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 공개모집에 김태일 전 금호생명 감독,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 정선민 전 코치와 함께 지원했다.
지난 6일로 마감된 도쿄올림픽 여자 농구대표팀 감독 공개 모집에는 총 4명이 지원했다.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 하숙례 신한은행 코치, 정선민 전 신한은행코치, 그리고 김태일 전 금호생명 감독이다.
청주 KB스타즈의 카일라 쏜튼과 심성영. 두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가까이 지낸 ‘죽마고우’는 아니다. 하지만 함께 정상에 오르는 과정에서 볼 모습, 못 볼 모습 다 보며 ‘절친’이 됐다고.
WKBL도 결국 쉬어간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8일 오전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23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 및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BNK가 시즌 3번째 연승과 10승을 동시에 달성했다. 부산 BNK 썸은 8일 부산 금정구 BNK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청주 KB스타즈를 78-60으로 꺾었다. 용인 삼성생명(9승 18패)을 제치고, 단독 5위에 올랐다.
KB스타즈가 무기력하게 졌다. 청주 KB스타즈는 8일 부산 금정구 BNK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 썸에 60-78로 패했다. 20승 8패. 선두 우리은행(21승 6패)과의 격차가 1.5게임으로 벌어졌다. 선두 싸움에서 더욱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