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단비가 돌아왔다. 인천 신한은행이 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맞대결에서 72-62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2승 1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970일 만에 복귀전을 치른 곽주영(37, 183cm)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인천 신한은행은 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맞대결에서 72-62로 승리했다.
김단비와 곽주영의 성공적인 복귀. 기분 좋은 승리. 하지만 김애나의 부상은 상처가 크다. 신한은행이 값진 승리를 거뒀지만 마음껏 웃지는 못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계속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에 62-72로 패했다. 개막 4연패에 빠진 하나원큐는 단독 6위로 내려앉았다.
김애나(26, 168cm)가 경기 중 시즌 아웃이 의심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맞대결에서 72-62로 승리했다.
완전체로 모인 언니들. 웬만해선 막기 어려웠다. 구나단 감독대행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의 ''2021~2022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72대62로 승리했다. 이날 김단비는 혼자 23점을 몰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