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예은이 저보다 작을 줄 알았는데, 165.2㎝더라고요.""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의 가드 안혜지(23·164㎝)의 말이다.
청주 KB스타즈가 시즌 중단에 따른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18일 저녁 7시부터 온라인 팬미팅 ''KB스타즈 바스켓볼 콘서트''를 실시한다.
기회를 찾아 부지런히 달리는 선수들에게 자기 PR의 시간을 마련해주는 코너, 나의이름은의 열다섯 번째 주인공은 새로운 팀에서 농구의 재미를 알아가기 시작한 용인 삼성생명 김한비(25, 180cm)다.
하나은행 에이스 강이슬은 올 시즌이 끝나면 특별한 도전을 한다. WNBA 워싱턴 미스틱스와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계약을 맺었다.
한국 여자농구 ‘레전드’ 전주원(48·아산 우리은행) 코치가 또 한 번 올림픽 최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 코치는 용인 삼성생명 이미선(41) 코치와 함께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 공모에 출사표를 던졌다.
""집에 가라도 해도 훈련 하더라고요."" 부산 BNK의 유영주(49) 감독은 최근 팀 선수들의 훈련 열정에 미소를 지었다. 주인공은 팀 가드 안혜지(23)와 이소희(20)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