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고 출신의 박혜미는 2014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신한은행에 입단했다.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큰 활약을 하지 못했던 박혜미는 결국 2018년 12월 임의탈퇴로 공시됐다. 그러나 한 달 만에 삼성생명으로 트레이드 되면서 다시 기회를 잡았다.
2011년 프로에 데뷔한 김단비는 춘천 우리은행에서 데뷔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2017년 김정은의 보상선수로 하나은행으로 팀을 옮겼다. 하나은행에서도 두 시즌을 보낸 그는 다시 한 번 보상선수로 이적을 하게 됐다.
WNBA 워싱턴 미스틱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4월 열린 2020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신인 재일린 애그뉴와 셔그 서튼을 모두 방출했다고 밝혔다. 애그뉴와 서튼은 각각 전체 24순위, 36순위에서 워싱턴이 지명한 신인들.
김시온(175cm, G)은 2014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2순위로 구리 KDB생명 위너스(현 부산 BNK 썸)에 입단했다. 당시 1순위로 선발된 부천 하나은행의 신지현(174cm, G)와 함께 가드 유망주로 꼽혔다.
청주 KB스타즈가 지난 시즌 준우승의 아쉬움과 함께 산만했던 FA 시간을 지나 차기 시즌을 향한 진군을 시작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던 KB스타즈는 시즌이 끝난 후에도 매우 바쁜 시간을 지나쳤다.
통합 6연패라는 찬란한 역사를 작성했던 신한은행은 이후 플레이오프에 조차 오르기 힘들 정도로전력이 급강하했고, 2018-19시즌에는 최하위에 머무는 수모까지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