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강력함은 원투펀치의 위력에서 끝나지 않다.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를 우리은행에 많기 때문. 최은실(182cm, F)이 대표적인 선수다. 최은실은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 등 궂은 일에 능한 선수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뛰는 선수로 기억되고파"" 지난 5월 3일, 하나은행 선수단은 긴 휴가를 보낸 뒤 인천 청라에 위치한 연습체육관에 모였다. 이후 그들은 체력 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하나은행이 밝은 분위기 속에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시즌 3위로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한 부천 하나은행.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허탈함 속에 리그를 끝내야 했다.
핵심은 ''에이스'' 박지수(22) 활용 극대화다. 안덕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스타즈는 부산 BNK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가드 김현아(23)를 내주고 또 다른 가드 차지현(22)을 품에 안았다.
청주 KB스타즈는 최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부산 BNK와 1대1 트레이드로, 김현아를 내주고 차지현을 받았다. 포지션도 같고, 신장도 김현아 170cm, 차지현 172cm로 별 차이가 없다.
“마음을 다 잡고 준비한다면 KB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KB스타즈로 이적한 차지현의 각오다. 청주 KB스타즈는 2020-2021시즌 시작을 앞두고 부산 BNK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