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가 용인 삼성생명을 완파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 KB는 12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삼성생명에 83-60 완승을 거뒀다.
KB스타즈가 단 1패만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승률로 올 시즌 정규리그 반환점을 돌았다. KB스타즈는 12일 청주체육관서 열린 ''2021~2022 삼성생명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전에서 83대60으로 승리, 5연승이자 시즌 14승째를 챙기며 정규리그 30경기 가운데 절반을 소화했다. 승률은 무려 9할 3푼 3리를 넘었다.
KB스타즈가 삼성생명의 꺾으며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청주 KB스타즈는 12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83-6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KB스타즈는 최근 5연승을 달리며 14승 1패로 1위를 굳게 지켰다
약 7분의 시간이 승부를 갈랐다. 청주 KB스타즈는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83-60으로 제압했다. 5연승 질주. 14승 1패로 2위 아산 우리은행(10승 4패)와 3게임 차로 벌렸다.
안 들어가고, 또 안 들어가도 승부처에서는 결정적 슛을 성공시키는 게 해결사다. 한채진(37, 175cm)이 꼭 그랬다. 경기 막판 승부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3점슛을 터뜨리며 인천 신한은행의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BNK 정말 무섭다."", ""이소희는 정말 좋은 선수다."" 3연패에서 탈출한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 대행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계속 반복한 말이었다. 중요한 승리를 거뒀지만, BNK와 이소희에 대한 각인효과가 확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