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5연승에 성공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2일 인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2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에서 유승희, 김단비, 한채진 활약을 묶어 배혜윤, 이주연, 이해란이 분전한 용인 삼성생명을 접전 끝에 69-67로 이겼다.
신한은행이 맏언니 한채진의 활약을 앞세워 2위를 지켰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9-67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신한은행은 최근 5연승을 달리며 14승 7패로 단독 2위를 굳건히 지켰다.
직전 경기까지 4연승과 4연패 팀의 대결, 그래도 역시 연승팀의 기세가 더 나았다. 4연승으로 우리은행을 제치고 어느새 2위에 올라 있는 신한은행이 12일 삼성생명을 꺾고 2017~2018시즌 이후 거의 4년(1455일)만에 5연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69-6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2017-2018시즌 이후 1455일 만의 5연승을 질주했다.
‘철의 여인’ 한채진이 개인 통산 2,000리바운드와 1,000어시스트를 달성에 성공했다. 인천 신한은행의 한채진은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전반전 나란히 3개의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2,000리바운드와 1,0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윤곽은 어느 정도 드러났다. 압도적으로 선두를 질주 중인 청주 KB스타즈(19승1패)와 2위 인천 신한은행(13승7패), 3위 아산 우리은행(12승8패)은 사실상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