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는 분명 모든 걸 쏟지 않았다. 강이슬(180cm, F)도 이를 알고 있을 것이다. 청주 KB스타즈는 지난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에 66-79로 졌다.
우리은행 1강 체제가 이어지던 여자 프로농구에 지각변동이 생겼다. 국가대표 부동의 센터였던 KB스타즈의 박지수(24)가 다시 코트로 돌아왔다. 박지수가 복귀한 것은 5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 8월 훈련을 하다 아무 이유 없이 호흡이 가빠지는 걸 느꼈다.
“(김)단비 언니 패스, 생각지 못한 타이밍에 온다” 아산 우리은행은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에서 청주 KB스타즈를 79-66으로 꺾었다. 12연승을 질주했다.
""여자농구의 보물이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고 기쁘다."" 우리은행이 KB스타즈를 꺾고 12연승을 이어가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우리은행은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전에서 김단비 20득점, 최이샘 19득점, 박지현 16득점 등을 앞세워 79대66으로 승리했다.
""후반 자신감이 떨어졌다."" KB스타즈가 2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KB는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서 열린 우리은행전에서 66대79로 패하며 올 시즌 4번의 맞대결을 모두 내줬다.
김단비와 박지현이 경기를 지배한 우리은행이 KB를 잡고 승리를 따냈다. 아산 우리은행 WON은 2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9-66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