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한국 여자 농구의 기둥, 박지수 선수가 공황장애를 딛고 코트로 돌아왔습니다. 전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15살에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뒤 ''붙박이 센터''로 활약한 박지수는 기대와 부담을 한몸에 받아왔습니다.
청주 KB스타즈는 2012~2013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6시즌 연속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아산 우리은행의 아성을 무너트린 팀이다. ‘국보 센터’ 박지수(24)가 KB스타즈에 입단한지 3년째인 2018~2019시즌에 이어 2021~2022시즌에도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NBA 관련 해외 기사들을 보면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5’같은 소재가 자주 나온다. 역대일 수도 아님 범위를 좁혀서 현역 혹은 특정팀으로 가기도하지만 각기 활약한 시대나 팀이 달라 함께 뛰지못했던 선수들이 하나가 되는지라 적지않은 관심을 받는다.
강유림이 후반기의 각오를 전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78-62로 승리했다.
""이겨서 다행이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78-6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10승 5패로 2위를 지켰다.
""연습한대로 잘해줬다."" 부천 하나원큐는 2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2-78로 패했다. 6연패를 기록한 하나원큐는 1승 14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