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이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인천 신한은행이 2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3 신한은행 쏠 여자프로농구에서 청주 KB스타즈와 2차 연장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84-79로 승리, 4위와 플레이오프라는 키워드를 향한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심성영이 인상적인 활약으로 KB스타즈 향후 행보에 희망을 던졌다. 심성영은 2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3 신한은행 쏠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전에서 42분 23초 동안 경기에 나서 12점(3점슛 2개) 포함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돌아온 ''국보 센터'' 박지수(24·청주 KB스타즈)가 위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박지수는 지난 2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 출전해 30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984년생 한채진은 만 38세, 한국 나이로 40세인 베테랑 선수다. 2023년 1월 27일 열리는 부산 BNK썸과의 원정 경기에서 출전하면 여자프로농구 최고령 선수 출전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그만큼 한채진이 코트를 밟는 것은 진귀한 일.
청주 KB스타즈 강이슬은 2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인천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50분 동안 12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청주 KB스타즈 박지수는 2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시즌 4번째 맞대결에서 활약했지만, 패배했다. 5위 KB스타즈는 4승 13패로 4위 신한은행과의 승차가 4경기 차로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