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유니시티코리아와 제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은 22일 유니시티코리아와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제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자프로농구가 2022~23시즌 전반기를 마치고 휴식기에 돌입했다.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내년 1월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전반기가 끝난 시점에서 여자프로농구는 ‘1강 3중 2약’이다. 1강은 16승 1패를 기록 중인 아산 우리은행이다.
키아나 스미스와 이주연의 부상에 삼성생명은 볼핸들러를 잃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주전 가드인 윤예빈이 왼쪽 십자인대 부상을 입어 눈물을 삼켜야만 했다. 다행히도 이주연과 신인 키아나가 활약해 윤예빈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었다.
올스타 팬투표 1, 2위에 뽑힌 신지현과 이소희가 함께 출전할 선수단을 꾸렸다. 1월 1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신한은행 SOL 2022~2023 올스타 페스티벌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27일 오후 2시에 올스타 페스티벌을 위한 올스타 드래프트가 열렸다.
김단비(180cm, F)는 우리은행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2022~2023시즌 개막 전부터 우승 후보로 꼽혔다. 뚜껑을 열고 나니, 우리은행은 생각보다 강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에 치른 17경기에서 1번 밖에 패하지 않을 정도다.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이 초비상 상황에 빠졌다. 26일 용인실내체육관서 열린 우리은행전에서 1쿼터와 3쿼터에 각각 왼무릎 부상을 당하며 들것에 실려나갔던 주전 멤버 이주연과 키아나 스미스가 우려대로 큰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이 확정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