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인천 신한은행에서 우리은행으로 둥지를 옮겼다.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신한은행에 입단한 김단비는 줄곧 한 팀에서 뛰었다. 득점상 3차례, ‘시즌 베스트5′에 6차례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배혜윤(183cm, C)의 활약은 3라운드에서도 계속됐다. 삼성생명은 이번 시즌 화끈하게 달리고 있다. 1라운드부터 4승 1패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 2승 3패로 잠깐 부진했지만, 3라운드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반등했다.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던 여자농구의 대들보, KB 박지수 선수가 다섯 달 만에 코트로 돌아왔습니다. 농구에 대한 애정은 키우고, 부담감은 내려놓은 박지수 선수를 조성흠 기자가 만났습니다.
삼성생명이 다시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2020~2021시즌 챔피언 결정전에 우승했다. 하지만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리툴링’을 선언.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7일(화) 올스타 드래프트를 통해 구성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의 참가 선수가 일부 변경됐다.
아산 우리은행이 ‘압도적’인 전반기를 마쳤다. 딱 1경기 졌다. 적수도 없고, 약점도 보이지 않는 수준. 뚜렷한 대항마도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2위 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그리고 박지수(24)가 돌아온 청주 KB스타즈가 플레이오프 판도를 흔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