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16일 “오는 17일 오후 6시 청주 KB 스타즈와 홈경기가 열리는 부천체육관에서 ‘하나패밀리데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부천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73-58로 승리했다.
15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가 벌어진 인천 도원체육관. 경기 2시간 전 신한은행 선수 한 명이 자신만의 루틴으로 슛을 던지고 있었다. 포워드 김진영이었다.
아산 우리은행이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김단비가 합류해 공수 양면에서 두 단계 이상 체급이 커졌고, 나윤정과 김은선의 벤치 지원 역시 훌륭하다. 우리은행은 3라운드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13경기에서 12승 1패를 거뒀다.
윤예빈의 시즌아웃이라는 악재 속에 시즌을 맞았지만, 삼성생명은 순항하고 있다. 2위 싸움을 이어가며 2시즌 만의 플레이오프 복귀 이상을 노리고 있다.
이경은이 쿼터 커리어 하이 기록을 남기며 팀에 역전승을 선물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3 신한은행 쏠 여자농구에서 선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박소희 등이 분전한 부천 하나원큐에 73-58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