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은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퓨처스리그 부산 BNK썸과의 맞대결에서 87-83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자신들의 홈에서 퓨처스리그 개막전부터 승리를 챙겼다.
이번에 공개된 유니폼은 연고지의 특색을 표현한 ‘시티에디션’으로 청주시 브랜드를 홍보하고 지역사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구단과 지자체가 협력해 제작됐다.
스포츠카드 수집은 스포츠 팬들의 취미 생활 중 하나다. NBA에서나 보던 프로농구 카드가 국내에도 있다. 포카드의 브랜드 VIA에서 제작한 VIA WKBL RAINBOW BOX 2021-2022이 바로 그것이다.
창단 후 두 시즌 동안 하위권에 머물렀던 BNK는 2021~2022시즌을 위해 절치부심했다. 팀에 필요한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바쁜 행보가 결과로 나왔다.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 BNK에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WKBL은 29일부터 오는 2023년 1월 3일까지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를 개최한다. 6개 구단이 참가하는 이번 퓨처스리그는 팀당 5경기씩 총 15경기 풀리그 형태로 진행되며, 우승 상금은 1000만 원이다.
여자프로농구(WKBL) 용인 삼성생명 신인 가드 키아나 스미스(23·1m78㎝)의 ‘코리안 드림’이 악재를 맞았다. 그는 리그 경기 중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