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3x3 대표팀이 의미 있는 강화훈련을 진행했다. 첫 술에 배부를 순 없지만, 유의미한 변화가 감지된 한국 여자 3x3 대표팀(이하 대표팀)의 행보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8일, 허유정(신한은행), 이예나(삼성생명), 송윤하(KB), 박다원(BNK), 이민지(우리은행)를 소집
최고의 1년을 보낸 신한은행 홍유순이 다시 시험대에 선다. 재일교포 출신 홍유순은 지난해 열린 2024~2025 여자프로농구(WKBL) 신인드래프트에서 1순위의 영광을 안은 채 신한은행의 품에 안겼다. 데뷔 시즌 신인 최초 4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등 패기와 함께 뛰어난 기량을 자랑했다.
허예은은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NC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KB스타즈 선수로서는 2016년 강아정 이후 9년 만에 시구 행사에 나서는 선수가 됐다.
4년 연속 조기 매진 기록을 바탕으로 직전 시즌까지 80명으로 제한했던 회원수를 2배 이상 확대했으며, 3단계로 다소 복잡했던 패키지 구성을 단순화하여 팬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조했다.
여자농구연맹(WKBL)은 이번 대회를 BNK 썸, 우리은행 우리WON, 삼성생명 블루밍스, KB스타즈, 신한은행 에스버드, 하나은행 팀 뿐만 아니라 일본여자농구 W리그 우승팀인 후지쯔 레드웨이브와 준우승팀 덴소 아이리스, 2023 스페인 국왕컵 챔피언 카사데몬트 사라고사, 헝가리컵 우승팀 DVTK 훈테름을 초청해 국제대회로 진행했다.
이디야커피가 ‘2025 BNK금융 박신자컵’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대회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부산에서 열렸으며, 이디야커피는 티켓 혜택과 현장 이벤트, 선수 시상 등 브랜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