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FA 2차 협상 대상으로 분류됐던 심성영은 아산 우리은행과 계약기간 3년 연봉 1억 원 수당 2000만 원 총액 1억 2000만 원에 계약했다.
WKBL이 KBL에 이어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한다. WKBL은 지난 17일 서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7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퓨어 슈터’ 김아름(29, 172cm, 포워드)이 소속 팀에 잔류했다. 김아름은 지난 시즌이 끝난 후 FA 자격을 획득했고, 신한은행과 계약 기간 3년, 보수 총액 1억 3천만원(연봉 1억 2천만원, 수당 1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지난 4월 5일부터 시작된 WKBL FA 시장에 큰 이슈가 계속 이어지며 WKBL 팬들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우승을 차지한 우리은행 박지현이 해외 리그 진출이라는 빅 뉴스를 전해 주었다.
FA 최대어들의 연쇄 이동 속 뜨거웠던 2024 WKBL FA 시장이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WKBL은 19일 오후 2차 협상 결과를 전했다. 굵직한 이적이 이어졌고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한 건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
WKBL FA(자유계약선수)가 2차 협상까지 종료되며 어느 정도 대어급들의 행선지가 결정됐다. 이제 2차전이다. 치열한 눈치싸움이 시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