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WKBL 최고 연봉 기록을 갱신하게 된 박지수는 지난 시즌 통합우승에 이어 ''백투백 챔피언''에 도전하는 KB스타즈의 여정에 동행한다. 차기 시즌에도 팀의 주장을 맡아 코트 안팎에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산 우리은행이 신임 전주원(54) 감독에게 선물 제대로 안겼다. 프리에이전트(FA) 강이슬(32)을 데려왔다. 전력 보강 확실하다. 그리고 이 선물은 ‘에이스’ 김단비(36)도 받았다고 봐야 한다. 강력한 파트너가 생겼다. 진짜 어시스트왕 할 기세다.
비시즌의 체육관은 조용하다. 선수단 휴가 기간, 공 튀는 소리가 사라진 체육관은 적막했다. 새 시즌을 준비하는 코칭스태프의 시간은 늘 그렇게 시작된다. 그러나 전주원 우리은행 신임 감독(54)에게 이번 봄은 이전의 비시즌과 전혀 다르다.
WKBL 2026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 박지수(28)의 행선지가 14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수는 최근 원 소속팀 청주 KB스타즈에 이어 용인 삼성생명과도 FA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KB스타즈 관계자는 13일 “박지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2024~2025 WKBL은 신인왕 경쟁으로 흥미를 모았다. 그러나 2025~2026 WKBL은 그렇지 않다. 신인왕 후보가 단 1명밖에 없다. 여자농구의 미래 혹은 인프라와 관련된 문제. 그래서 이를 그냥 넘길 수 없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8일 ""자유계약선수(FA) 강이슬과 계약기간 4년, 총액 4억 2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리그 정상급 선수로 꼽히는 강이슬은 청주 KB 박지수와 이번 FA 시장 최대어로 평가받았다. 박지수의 행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강이슬은 이적을 택했다. KB를 떠나 우리은행에서 새롭게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