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은(48) 부산 BNK 썸 감독은 시즌 중 이같은 말을 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눈에 띄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가면서 궃은 일을 하는 플레이어가 상대적으로 덜 주목 받는 것에 대한 걱정이었다.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난적''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한다. 선두 아산 우리은행을 부지런히 추격하고 있는 BNK가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려면 이 고비를 반드시 넘어야한다.
하나은행은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2-62로 패했다. 봄 농구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려면 승리가 절실했지만, 그 의지는 빛이 바랬다.
청주 KB는 13일 청주체육관에서 2024~2025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 6라운드 맞대결에서 62-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B는 11승(17패)째를 신고하면서 단독 4위로 올라섰다.
KB스타즈는 유튜브 구독자 1만 명 달성을 기념하며 16일 청주에서 열리는 우리은행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특별 제작된 「만’s(10000’s) 터치 햄버거」를 입장관중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송윤하가 KB의 단독 4위 등극을 이끌었다. 청주 KB 스타즈는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2-52로 승리했다. 송윤하가 14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했다. 이날은 송윤하에게 유난히 뜻깊은 날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