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와 김소니아가 플레이오프에서 정면충돌한다. 1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다.
식스맨 신이슬의 챔피언결정전 빅샷. 그 기억은 주전 신이슬에게 용기를 준다. 용인 삼성생명은 1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BNK썸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일주일의 휴식기를 가졌던 여자프로농구가 봄 농구 일정에 돌입한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 우리원과 구나단 감독이 지휘하는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오는 11일부터 3전 2선승제로 열리는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
1997년 2월 24일 한국여자농구의 새로운 장을 펼칠 여자프로농구리그 WKBL이 창립됐다. 1998년 7월 여름리그를 시작으로 역사의 첫 페이지를 넘긴 WKBL은 리그 형태에 변화를 거듭하는 등 25년의 역사를 이어왔다.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3전2선승제)가 11일 막을 올린다. 1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정규리그 1위 아산 우리은행(25승5패)과 4위 인천 신한은행(16승14패), 1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위 부산 BNK 썸(17승15패)과 3위 용인 삼성생명(16승14패)이 잇달아 PO 1차전을 펼친다.
1997년 설립준비위원회를 시작으로 진통을 겪었던 한국 여자프로농구(WKBL)는 1998년 ''라피도컵 여자농구 여름리그''를 시작으로 연 2회, 여름리그와 겨울리그로 진행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