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나단 감독의 김태연 선발 전략이 실패로 돌아갔다. 인천 신한은행은 1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 아산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51-65로 패했다.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팀 우리은행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신한은행을 제압하고 통합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우리은행은 11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신한은행을 65-51로 이겼다.
우리은행이 정규경기,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모두 야투감각이 좋지 않았다. 이 와중에서도 우리은행이 수준 높은 수비전을 보여줬다. 신한은행 에이스 김소니아를 꽁꽁 묶었다. 기본적으로 김정은이 수비했지만, 스위치를 하면 다른 선수들도 막아야 하는 구조.
우리은행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1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만나 65-51로 승리했다. 상대를 51점으로 묶는 강한 수비가 승인이 됐다. 이날 경기 승리로 우리은행의 챔프전 진출 확률은 85.1%가 됐다.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완파하고 챔피언결정전에 한 걸음 다가섰다. 아산 우리은행은 1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5-51로 승리했다.
철의 여인 한채진이 WKBL 역대 최고령 플레이오프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1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아산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의 1차전. 신한은행의 베테랑 포워드 한채진이 WKBL 역대 최고령 플레이오프 출전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