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텨야 하는데 우리 팀 잇몸들이 강해졌다.” 부천 하나외환 조동기 감독(42)이 비시즌 선수들 성장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하나외환은 지난 21일 청운동 하나외환 체육관에서 여자농구대표팀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날 대표팀 소속으로 뛴 하나외환 에이스 김정은은 물론 하나외환의 전선수들이 열심히 코트를 누비며 조동기 감독을 미소 짓게 했다.
나키아 샌포드(37, 193cm)가 지난 14일 한국에 돌아왔다. 지난해 8년 만에 부천 하나외환 소속으로 돌아온 샌포드가 이번시즌 하나외환 유니폼을 입고 다시 경기에 나선다. 샌포드는 2012-2013시즌 하나외환 소속으로 25경기에 출전해 18.3득점 12.2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8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KDB생명의 연습경기. 몸 푸는 모습만으로도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선수가 있다. 바로 KDB생명의 외국선수 켈리 케인(24, 198cm)이다. 198cm의 신장에 116kg이 나가는 거구의 소유자인 케인은 엄청난 덩치로 신한은행을 기죽게 했다.
18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는 신한은행과 KDB생명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14일 입국한 신한은행의 두 외국선수는 이날 처음으로 연습경기를 통해 동료들과 손발을 맞췄다. 상대 KDB생명은 외국선수 켈리 케인(24, 198cm)이 아직 몸상태가 완전치 않아 이날 경기에는 뛰지 않았다.
200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선발된 가드 김지현이 올해 하나외환에서 4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김지현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34경기에 출장해 4.1득점 1.6어시스트 1.4리바운드를 올렸다. 이번 시즌 그녀는 2013-2014시즌 주전 포인트가드로 되어 팀을 이끌 전망이다.
WNBA 경력자인 두 선수가 티나 탐슨과 맞붙게 될 이번 시즌 기대감을 보였다. KB스타즈의 모니크 커리와 마리사 콜맨은 지난 13일 합류해 15일 처음 팀 훈련에 함께 했다. 화려한 경력의 두 선수는 16일 천안 국민은행 연수원 체육관에서 팬북 촬영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