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WKBL)에서 팔방미인으로 통했던 이언주(33·구리 금호생명)가 프로 11년 만에 정들었던 농구 코트를 떠난다.
가드와 포워드를 오고가는 박은진은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슛 감각과 빠른 스피드가 장점.
우리은행 유니폼이 조금은 어색한, 어린 후배들보다도 더 열심히 뛰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임영희였다.
춘천 우리은행의 구단주인 이종휘 우리은행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농구사랑’은 대단하다.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신인왕을 차지한 박혜진(19·춘천 우리은행)이 희망을 담은 날갯짓을 시작했다.
이상윤(47) 감독이 이끄는 구리 금호생명이 강원도 태백에서 구슬 땀방울을 흘리며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