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KB국민은행과 구리 금호생명이 3위 자리를 놓고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미소천사’ 이미선(31, 삼성생명)이 올 시즌 두 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이미선은 1일(월) 천안 KB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24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국민은행이 달라졌다. 시즌 초 6연패를 당하며 4위와 5위를 오가던 국민은행이 최근 6연승을 달리며 최고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국민슈터'' 변연하가 맹활약한 천안 KB국민은행이 연장 접전 끝에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6연승을 질주, 공동 3위로 올라서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우리은행은 28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09∼2010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 홈경기에서 김은경(16점)의 활약과 홍보라의 결승 3점포를 앞세워 88-85로 승리했다.
금호생명 김영주(42) 코치가 3위 자리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 김 코치가 3위 자리에 대해 애착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