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 임달식(46) 감독은 대한민국에서 공인하는 선수들을 다스리는데 일가견이 있다.
‘미완성’이란 꼬리표를 달고 다닌 구리 금호생명 원진아(26·182cm)가 모처럼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부활 조짐을 보였다.
2009-2010시즌을 미리 보는 WKBL 2009 퓨처스리그가 15일 첫 선을 보였다.
안산 신한은행의 새 유니폼을 입은 김세롱(24·180cm)이 첫 공식 데뷔전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김유경의 재치와 김단비, 김세롱의 외곽포에 힘입어 안산 신한은행이 퓨처스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2004년부터 매년마다 열린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가 15일(월)부터 다음달 5일까지 1,2라운드로 나뉘어 총 20경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