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신한은행이 고민에 빠졌다. 지난 3일 광주 체력훈련을 마치고 팀에 복귀한 신한은행은 이제 안산에서 자체훈련에 돌입한다.
여자농구대표팀 최고참 전주원(38·신한은행·사진). 대표팀 막내 김단비(20·신한은행)와는 18년 차이나 난다.
2010 체코 세계선수권대회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용인 삼성생명의 박정은(33, 180cm)은 리그를 대표하는 포워드 중 한 명이다.
정덕화 감독은 “작년보다 조금씩 나아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매번 전보다 나아지는 팀이 되자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던 김지윤은 이번 시즌이 하늘이 준 절호의 기회라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불태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