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 퀸'' 정선민(36, 신한은행)이 전치 8주의 큰 부상으로 사실상 다음달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신세계는 14일 천안에서 KB국민은행과 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 오프시즌동안 김계령, 강지숙, 김나연 등 굵직굵직한 선수들을 영입하며 일약 우승후보로 떠오른 신세계는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팀이 됐다.
13일 열린 신한은행과 kdb생명의 경기에서 올 시즌 처음 시행되는 비디오 판독제가 처음 모습을 보였다.
''바스켓 퀸'' 정선민(36.신한은행)이 골반 뼈를 심하게 다쳐 다음 달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경기 전부터 디펜딩 챔피언 신한은행의 우위가 예상된 경기였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의외의 흐름으로 전개됐다. 신한은행은 전반까지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kdb생명에 30-32로 2점차 리드를 내줬다.
여자프로농구 ''살아있는 전설'' 전주원(38.신한은행)이 시즌 첫 경기부터 변함없는 실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