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신한은행이 2위 삼성생명과 승부서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안산 와동체육관서 열린 삼성생명과 ''신세계 이마트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서 각각 18점씩을 넣은 최윤아와 강영숙의 활약에 힘입어 67-65로 승리를 거뒀다.
최윤아가 팀을 울렸다 웃겼다. 안산 신한은행은 1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67-65로 승리했다. 최윤아는 18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신한은행의 캡틴, 강영숙이 붕대투혼을 펼치며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안산 신한은행은 1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67-65로 승리했다. 접전 끝에 따낸 소중한 승리였다. 이 날 승리의 원동력에는 ‘캡틴’ 강영숙의 부상투혼이 있기에 가능했다.
KDB가 KB와의 천적 관계를 사수만에 청산하며 전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다.
경기 전 김영주 감독이 담배 한 모금을 깊게 내뱉으며 얘기했다. 부상자들 얘기다. KDB생명은 올 시즌 부상자들 때문에 경기 운영이 자유롭지 못 하다. 아직 시즌 중반이지만, 벌써 몇 차례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고생했다.
구리 KDB생명은 17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74-59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