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4연승에 성공하며 2위 신한은행과의 격차를 벌렸다.우리은행은 21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75-53으로 승리를 거뒀다.
침체기를 끝내고 다시 높게 날아올랐다. 춘천 우리은행이 부천 하나외환의 3연승을 저지하고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신한은행이 캐서린과 김단비를 앞세워 지난 맞대결 굴욕을 안겨주었던 삼성생명에 통쾌한 복수를 했다.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상처난 자존심을 회복했다.
“그거야 당연하죠” 우문인 줄 알고 있었다. 예상대로 답은 명확했다.
“역시 WNBA 정상급 선수는 다르다. 우리팀의 복덩이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티나 탐슨(37, 188cm)에 대해 끊임없이 칭찬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