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의 부재 속 치른 경기를 접전 끝에 승리했다. 임달식 감독의 1경기 출장 정지 속 부천 하나외환과 맞대결을 펼친 안산 신한은행이 천신만고 끝 승리를 거뒀다.
수장이 빠졌지만 부하들은 용감했다. 신한은행이 중요한 고비를 무사히 넘겼다.
춘천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물리치고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우리은행은 2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시즌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5라운드 경기서 56-52로 승리했다.
승부는 4쿼터에 결정났다. 4쿼터 7점을 뒤지던 우리은행은 1분 20여초를 남기고 이승아가 3점포를 성공시키며 동점에 성공했고 외국인 선수 티나가 43초를 남기고 역전 득점에 성공하면서 승부가 기울었다.
연패를 당하지 않는 팀이 강팀이라 했던가. 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은행은 연패를 허용하지 않았다. 춘천 우리은행은 2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56-52로 승리했다.
KB스타즈에는 ‘변코비’ 변연하가 있었다. 변연하와 정미란의 3점슛이 터진 KB스타즈는 종료 2분 30초전 60-53으로 다시 달아났다. KB스타즈는 3점 차로 쫓기던 종료 38초전 정미란이 결정적인 스틸을 해내며 승기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