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에 ‘여성 코치 전성시대’ 바람이 불고 있다. 오는 10일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개막전을 앞두고 있는 여자농구가 5일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WKBL 6개 구단의 감독과 선수들이 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각 팀의 감독들에게 올 시즌 우승 후보 팀을 꼽아달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가 5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6개 구단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전원이 참석, 입담을 과시했다.
“올 시즌에는 보다 박진감 넘치는 여자프로농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최경환 WKBL 총재가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13-2014 여자프로농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WKBL(여자농구연맹)이 우리은행과 2013-2014시즌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WKBL은 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우리은행과 조인식을 갖고, 2013-2014시즌 로고도 발표했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에 첫 선을 보일 새 얼굴들을 선발하는 WKBL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오는 6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