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에이스 김단비(23)의 막판 집중력이 팀을 구했다. 김단비는 21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와의 경기에 승부처였던 4쿼터에서 대활약을 펼쳐 신한은행의 72-67(18-22 18-13 16-23 20-) 승리를 이끌었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천 하나외환을 잡고 개막 3연패 뒤 첫 승을 신고하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반면 하나외환은 3연패에 빠졌다.삼성생명은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외환과의 2013-2014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70-61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이 하나외환을 제물로 개막 3연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탈꼴찌에 성공했다. 삼성생명과 하나외환의 2013-2014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가 열린 20일 용인실내체육관. 경기 전 이호근 삼성생명 감독은 애슐리 로빈슨의 시즌 아웃 소식을 전하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삼성생명이 3연패와 최하위에서 모두 탈출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0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70-61로 승리했다. 3연패와 2연패간의 맞대결이었다. 두 팀 모두 시즌 초 경기력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아 힘든 상황이었다.
신한은행이 여자농구 3강(强) 가능성을 일축했다. 안산 신한은행은 18일 안산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14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구리 KDB생명과의 홈경기에서 72-59로 크게 이겼다.
신한은행이 KDB생명을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임달식 감독이 이끈 안산 신한은행은 18일 홈구장인 안산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14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구리 KDB생명과 경기에서 72-59로 크게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