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이 플레이오프에서 청주 KB스타즈를 꺾고 우승 트로피 획득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 이미 1차전 승리를 얻었던 신한은행은 22일 오후 청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7-80으로 승리하며 2년만에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스트릭렌이 최고 외국인선수 모니크 커리(31, KB스타즈)와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은 22일 오후 7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B스타즈를 87-80으로 눌렀다.
스트릭렌이 대폭발한 신한은행이 2년 만에 여자프로농구 정상에 도전한다. 신한은행은 22일 오후 7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7점을 넣은 스트릭렌을 앞세워 홈팀 청주 KB스타즈를 87-80으로 제압했다.
신한은행이 3판 2선승제의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 귀중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임달식 감독이 이끄는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0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 KB스타즈와 경기에서 77-74로 승리했다.
단 4분 56초 뛰었을 뿐이다. 하지만 역시 하은주가 뛸 때 신한은행의 높이가 살아난다. 신한은행이 역전승을 챙긴 원동력이다. 안산 신한은행이 20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 스타즈와의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로 역전승했다.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같은 단기전에서 1차전 승리의 중요성은 두 말할 필요 없이 크다. 여자 프로농구에서도 역대 38차례 플레이오프 중 33차례나 첫 승을 거둔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확률로 치면 무려 86.8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