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우리은행이 선택한 선수는 샤데 휴스턴(28, 186cm, 뉴욕)과 사샤 굿렛(23, 190cm, 시카고)였다. 우리은행은 29일 오전 등촌동 WKBL 사옥에서 펼쳐진 2014-15 W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두 명의 선수를 모두 경력자로 채우면서 ‘안정’을 선택했다. 두 선수 모두 WKBL을 경험했고, 충분히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10점을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을 팀원으로 받아들이며 V3를 향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2014-2015시즌 WKBL 코트를 달굴 12명의 외국선수들이 모두 결정됐다. 29일 등촌동에 위치한 WKBL사옥에서 2014-2015시즌 WKBL외국인선수 드래프트가 개최됐다. 6개 구단이 12명의 선수를 선발한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기존에 한국무대를 밟았던 경력자들이 절반이 넘는 7명이나 뽑히는 등 강세를 보였다.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지난 시즌 외국서수 중 BIG3라 할 수 있는 쉐키나 스트릭렌(24, 188cm), 모니크 커리(31, 183cm), 샤데 휴스턴(8, 183cm), 그리고 사샤 굿렛(24, 196cm), 켈리 케인(25, 198cm)이 있다.
29일 2014-15 WKBL 외국선수 드래프트가 개최됐다. 인천 신한은행은 이날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WNBA 시카고 스카이 소속의 제시카 브릴랜드(26, 191cm, 77kg)를 선발했다. 브릴랜드는 드래프트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올 시즌 WNBA올스타전에 선발된 선수다. 그만큼 WNBA에서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2014-2015시즌 WKBL코트를 누빌 12명의 외국선수들이 모두 결정됐다. 29일 WKBL 사옥에서 2014-15 WKBL외국인선수 드래프트가 개최됐다. 6개 구단이 2명씩 총 12명이 선발되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어떤 선수들이 한국팀의 부름을 받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WKBL은 외국선수의 재계약이 없어 올 시즌 모든 구단들이 새로이 선수를 선발했다. 이중 한국농구를 경험한 경력자들은 쉐키나 스트릭렌, 모니크 커리 등 총 7명이다.
하나외환이 외국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앨리사 토마스(22, 188cm)를 지명했다. 29일 WKBL 사옥에서 2014-15 WKBL외국인선수 드래프트가 개최됐다. 전체 1순위 행운을 거머쥔 팀은 지난 시즌 최하위 부천 하나외환이었다. 구슬추첨을 통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하나외환은 전체 1순위로 WNBA 코네티컷 소속의 앨리사 토마스를 지명했다.
“이번에는 좀 제대로 와야 할 텐데” 2014 WKBL외국선수 드래프트가 오는 29일 개최된다. 팀 전력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선수 선발은 1년 중 가장 중요한 행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WKBL 6개 구단은 치밀하게 선수들을 파악하고, 또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행운이 따르기를 바란다